습하고 무더운 여름 괜히 짜증나고 기운이 빠지는 것 같고, 시원한 물놀이를 가야 할 때,
집안에 옷장, 이불장이 갑자기 더 습해보이고, 비오는날 신은 신발도 세척해 말려야 하고,
신발장에 그냥 넣어두기에는 찜찜한 생각이 들죠.
인터넷 검색하다가 물마시는 돌고래 리필용을 구입하게 되었어요.
집에서 간단히 습기제거제를 만들수 있는 방법도 잘 설명되어 있고, 사진이 독특하네요....(초보!!!)
포장도 이중으로 되어있어 여러개를 만들고 남은것은 보관했다가 다시 써도 되구요.
저는 음료수 다 먹고 남은 빈 페트병으로 만들었는데, 쉽고 간단하네요.
집이 산 밑에 위치해서 모기, 이름모를 벌레 등 벌써 집안으로 습격 중.....
물마시는 돌고래로 습기제거제 만들어서 책상 밑, 이불장, 옷장, 신발장까지 넣어두었어요.
모기, 벌레 퇴치에 도움이 되는 허브가 들었다니까 올 여름엔 모기로 인한 상처는 없을 듯.....